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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정보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구분, 착용해야 할 보호구(마스크) 등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구분, 착용해야 할 보호구(마스크) 등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두려운 3~5월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언제부터인가 봄철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절기에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출근하다 보면 초(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신 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 실제로 미세먼지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 주의보 


요즘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에서 실시간으로 초미세먼지 현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오존이나 황사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아침에 일어나면 서울의 초미세먼지, 황사, 오존경보가 발령되었나부터 확인합니다.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AIR KOREA)에서도 전국의 대기오염농도 등급을 예측해서 매일 4회 발표합니다.


● 한국환경공단 전국미세먼지 현황 발표 : 매일 4회(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


예> 2016년 4월 26일 오전 9시, 오후 3시, 오후 9시 미세먼지 현황


* 서해앙쪽을 중심으로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서울시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경미세먼지가 일정기준 초과시에는 경보와 주의보로 구분해서 발령을 하고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바로가기)


* 4월 26일 오전 5시기준 초미세먼지의 경우 전부가 보통이며 미세먼지의 경우 구(청)에 따라서 보통과 나쁨으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현재는 보통입니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나 [좋은]등급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란?


1. 크기기준은?


미세먼지의 단위은 PM(Particulate Matter)이며,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질소, 납,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을 말합니다.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와 황사는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질량이 공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가라앉지 않고 공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PM 1.0) : 직경(입경)이 10㎛ 이하인 미세먼지 

황사, 미세먼지(PM 2.5) : 직경(입경)이 20㎛ 이하인 미세먼지 


2. 황사, 미세먼지의 주요발생기간 : 3월. 4월. 5월


3. 건강에 미치는 영향


- 호흡기질환 : 천식, 기관지염, 천식 등

- 피부질환 : 피부염, 여드름, 뽀류지 등

- 안과질환 : 안구건조증, 각막염, 자극성 결막염 등


4. 초미세먼지, 황사 주의보 및 경보구분


* 황사는 미세먼지와 동일하게 취급함.


5.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 경보시 착용해야 할 보호구


* 아래와 같이 KF 80 또는 KF 95로 구분을 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2급이상 방진마스크 또는'의약품외 KF80, KF95'라고 쓰여 있음.



* 아울러 마스크를 물로 세탁할 경우 사용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탁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사용시에 휴지나 수건등과 함께 사용시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단독 착용해야 함.


6. 미세먼지와 눈 보호


미세먼지 경보나 주의보시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며, 또한 콘택트렌즈사용을 가급적 삼가하고 선글라스나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부득이 하게 콘택트랜즈 사용시8시간 이상의 장기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