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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가)영향주는 요소,전환사채(CB) 발행시 물량출회에 따른 주가급락 이유는?

주식(주가)영향주는 요소,전환사채(CB) 발행시 물량출회에 따른 주가급락 이유는?


전환사채 발행


주식투자를 할 경우에는 누가 책임을 져주지않습니다. 펀드야 펀드매니저들이 알아서 투자를 해주지만 주식은 본인이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며, 그 출발은 주식과 관련된 용어를 이해하는데서 부터 입니다. 오늘은 전환사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주식의 급등락에 영향을 주는 요소


주식시장에서 공시가 발표되면 오르는 경우도 있고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르는 경우는 호재라고 하며, 실적 대폭증가, 턴어라운드, 00억원 계약체결, 임상성공, 무상증자 등이 있습니다. 내리는 경우는 악재발표라고 하며 실적감소, 임상실패, 유상증자, 전환사채(CB) 발행 등입니다. 



전환사채 발행과 주식급락


전환사채 발행 공시가 발표가 되면 주식은 일반적으로 내립니다. 하락폭도 큽니다. 이를 사전에 알수도 없어서 개미들은 눈뜨고 당하게 됩니다. 전환사채가 무조건 나쁜것인지 또는 해당 기업과 주가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환사채란 빚입니다. 



즉, 자금조달의 방법으로 사채(일종의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어째든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돈으로 사업자금, 시설자금 등으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빚이라는 것입니다. 아래는 전환사채 공시 발표로 인해 급락한 회사의 예입니다. 회사는 에스모이며, 기존에도 전환사채를 발행을 했으며, 추가발행 소식에 3일 연속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종가기준 3,840원이던 주가가 3일만에 약 90%하락한 1,885원이 되었습니다. 3일전에 이 주식을 1,000만원을 샀다면 약 500만원으로 손실을 보았을 것입니다. 전환사채 발행시 이처럼 주식이 급락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좀 과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3일 하한가 후에 4일째는 16%가 올랐습니다. 



전환사채 발행시 주가하락 이유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주가=주식가치(시가총액)/주식수' 입니다. 주식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식수가 늘어난다면 파이는 그대로인대 이를 나누는 사람들만 더 많아진 경우입니다. 따라서 주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CB에 참여한 사람들의 물량이 주식시장에 전환이 되어 나옵니다. 약 2년의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물량이 출회된다면 주가는 약세일수 밖에 없습니다. 



전환사채 발행 물량

아래의 표는 '알비케이이엠디'의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주식수입니다. 발행주식주는 190만주이며 총 주식수대비 비율은 9.44%입니다. 상당히 많은 물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CB물량은 주식이 오를 경우 차익실현매물이 언제들지 나올 수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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