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현금담보로 융자 받아 투자하는 신용거래 융자란?, 신용거래 이자율은?

주식, 현금담보로 융자 받아 투자하는 신용거래 융자란?, 신용거래 이자율은?

신용거래나 미수, 주식담보대출의 경우 일종의 담보대출입니다. 대출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출이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입니다. 담보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많은 형태이고 이 외에도 예,적금담보대출, 보험약관대출 등 다양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신용거래란 일종의 가지고 있는 주식과 현금을 담보로 해서 대출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용어는 신용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지만 일종의 담보대출 형태입니다.

주식 신용(융자)거래 담보유지비율

담보대출이란 담보물건이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은행에서 32평아파트를 담보로 수억원 대출을 받았는데 아파트를 매도를 하게 되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마찬가지고 신용거래(융자)를 통해서 대출을 받아서 주식을 매수했는데 주식가격이 하락하여 대출금보다 줄어들 우려가 있게되면 증권회사는 반대매매를 통해서 담보물건을 확보하고자 할 것입니다. 신용거래의 특징이 일정기준의 담보유지비율을 정하고 이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반대매래를 하게 됩니다. 

▶(관련글)주식투자에서 담보유지비율이란?(보러가기)

신용거래(융자) 증거금율 45%

융자 45%란 신용거래를 의미합니다. 약간 헤깔릴 수 있습니다. 만약 융자 45%인 경우 만약 450만원의 현금이 있을 경우 55%를 대출받을 수 있으므로 550만원 대출이 가능합니다. 총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내자본 + 대출금으로 총 1,000만원 투자가 가능합니다. 대부분 증권사의 신용거래에 대한 융자 비율이 45%~50% 수준입니다. 

모바일 HTS의 예

아래는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HTS의 예입니다. 주식은 삼성전기입니다. 아래 신용을 보시면 신용보증금율 45%입니다. 따라서 55%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신용거래 융자 45% 레버리지

아래에서 증거금율 45%인 경우 투자금이 450만원이 있을 경우 대출금 550만원으로 총 투자금액은 1,000만원인 경우 수익률 100만원인 경우 레버리지는 2.2배가 됩니다. 손실을 당했을 때도 동일하게 레버리지는 2.2배가 됩니다. 

신용거래시의 대출기간

신용거래시의 대출기간은 통상적으로 6개월(180일)입니다. 신용거래를 할 경우 대부분은 장기적으로 가져가지는 않습니다. 장기투자시에는 대출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가끔 신용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량종목이 전체 시황에 따라서 많이 떨어지게 되면 수백만원을 투자하고 2~3주 기다립니다. 수익률도 낮게가져갑니다. 적게는 2% 많게는 5%정도를 잡고 있습니다. 대출해서 투자할 때는 수익률을 낮게가져가야 합니다. 

신용거래 이자는?

아래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신용거래 이자율표입니다. 영업점의 경우 VIP로얄, 골드프라임패밀리에 따라서 이자율이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기간에 따라서도 이율이 다릅니다. 7일이내 는 연 4.7%이나 90일을 초과하게 되면 연 8.55%로 껑충 뛰게 됩니다. 신용거래이용시에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이자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미수나 신용거래시의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고객의 등급별로도 다릅니다. 따라서 신용거래나 미수거래시에는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수수료를 알아보고 거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신용거래를 하지 않으려면?

신용거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위탁증거금을 100%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 의미는 100% 현금으로만 거래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증권회사의 HTS나 모바일 또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증권회사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위탁증거금률을 100%로 변경하시면 미수나 신용거래 없이 현금으로만 거래를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