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임업재해 현황(근로자수, 재해율, 재해자수, 사망자수, 사망만인율)
● 2015년도 임업 근로자수, 재해자수, 재해율, 사망자수, 사망만인율
아래 2015년도 국내 전 산업의 업종별 재해현황표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임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5년도 임업의 전체근로자 약 86,565명 중 1,62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100명 중 약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국내 전 산업의 평균재해율이 0.5%에 비해 임업의 경우 1.88%입니다. 국내 전 산업의 평균재해율보다 임업의 경우 약 3.5배 정도 높습니다.
임업의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15년도 한해 16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사망만인율의 경우 전 산업이 1.01인데 반해 임업의 경우 1.85%로 약 85%정도 높게 사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임업이 위험하다는 증거입니다.
● 2015년 벌목작업 중 사망사고 사례
아래 사망사고의 경우 기계톱으로 벌목작업중 벌목작업 현장 근처에서 작업하는 타 근로자에게 벌 도목이 넘어가서 충돌해서 사망한 사례입니다. 벌목작업시에는 나무의 높이(수고)의 2배 이상 근로자가 위치를 하면 안됩니다. 수고이내에서 타 근로자가 작업시 사망한 사례입니다.
● 2014년도 전국 임업재해발생현황(설비별)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임업재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휴대용공구(동력) 즉, 벌목시 사용하는 기계톱입니다. 전체 재해 1,696명 중 42%인 706명이 벌목시 사용하는 기계톱에 의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망자의 경우 전체 사망자 34명 중 14명이 기계톱에 의해서 사망했습니다. 벌목작업중 쓰러지는 벌도목에 충돌하여 사망했습니다.
● 2014년도 전국 임업재해 발생형태별 분류
<임업재해 재해자수 발생형태별 분류>
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형태가 절단, 베임, 찔림입니다. 산에서 벌목작업, 숲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작업시 사용하는 각종 기계,공구(기계톱, 예초기, 낫등)사용중 절단,베임이 발생하거나 가지치기 한 나무가지 등에 찔리는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재해가 벌도목한 나무가지 등에 맞은 경우, 예초작업 중 돌 등이 튀어서 맞는 경우입니다. 3번째는 벌도목한나무에 깔리는 경우입니다. 아울러 이동 중 부딪히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임업재해 사망자수 발생형태별 분류>
사망자의 경우 50%정도가 벌도목에 깔려서 발생합니다. 그만큼 임업에서 벌목작업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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