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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전국 국립대학교 계열(학과별)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공학, 의학 등록금/입학금(평균)

전국 국립대학교 계열(학과별)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공학, 의학 등록금/입학금(평균)


취업과 관련하여 '문송'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문송'이란 '문과라서 죄송'이라는 의미입니다. 무어가 죄송할까요?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70~80년대에는 공대 졸업시즌이 되면 11월 부터 각공 공기업, 대기업에서 취업추천서가 옵니다. 


그 취업추천을 교수로 부터 받은 경우에는 입사지원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80~90%는 대부분 취업을 했습니다. 취업을 안하고 대학원에 입학한 경우를 제외하면 미취업생이 거의 없다 했습니다. 현재는 그때와 엄청 다릅니다. 졸업 후에도 공대라 하더라도 그렇게 쉽게 취업을 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들어갈 기업은 적고 졸업생이 많이 배출이 되기때문입니다. 



취업이 잘되는 과(공대, 의학계열 등)


취업이 잘 되는 부분은 의학계열은 거의 100%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뒤로 공대나 자연과학대학입니다. 취업이 잘 되지 않는 과는 예체능과 인문사회대학입니다. 따라서 취업을 생각한다면 문과보다는 이과를 선택해야 하고 본인이 어떠한 과에 특별한 장점이나 좋아하는 과가 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국립대학교 전공별 등록금>


국립대학교 중에 등록금과 입학금이 가장 높은 곳이 의학계열입니다. 공시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평균 등록금이 670만원입니다. 인문사회계열(340만원)의 약 2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각종 실습비용 등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보다는 훨씬 더 높습니다. 공학계역은 435만원이고 예체능계열은 425만원, 자연과학대학은 415만원입니다. 


인문사회계역에서 가장 높은 곳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며, 그 다음으로 대전에 위치한 한밭대학교로 382만원입니다. 의학계역에서 압도적으로 1위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약 1,000만원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대학교로 약 560만원입니다. 



<의과대학 지망>


의과대학을 졸업할 경우 취업이나 연봉은 보장이 됩니다. 경제적으로 상당히 높은 그룹에 포함이 됩니다. 하지만 일의 양은 많습니다. 물론 과(소아과, 정형외과, 통증학과, 영상의학과)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의사들의 노동강도는 타 직종(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에 비해서 결코 낮지 않습니다. 즉, 높다할수 있습니다. 즉 명예와 부는 보장이 되지만 삶의 여유는 그렇게 높지 않는 것 같습니다.(물론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틀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