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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국립)교육대학교 졸업생 감소추세, 남여 비율, 등록금/수업료는 얼마일까?

(국립)교육대학교 졸업생 감소추세, 남여 비율, 등록금/수업료는 얼마일까?


교육대학교 졸업생 수


아래의 표는 연도별로 교육대학교 졸업자수입니다. 1999년도에 5,100명에서 2008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졸업생 수가 6,900여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해를 기점으로 해서 한해도 증가하지 않고 꾸준히 감소해서 18년도에는 3,800여명이 되었습니다. 거의 40%가 감소를 했습니다. 이는 초등학교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것과 아울러 기존에 학교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교육대학교 졸업생이 배출이 되어서 취업이 안되는 이유와 관련이 있습니다. 취업이 안되다 보니 학교에서도 모집인원을 지속적으로 줄였습니다. 



교육대학교 남여 비율(졸업생 기준)


아래의 표는 교육대학교 졸업생 남녀 비율입니다. 남자의 경우 30.8%인데 비해 여자의 경우 69%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래 남성보다는 여성이 선생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교육대학교에 입학하기가 힘들다 보니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성적이 좋은 여성들이 입학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요즘 초등학교의 경우 여성비율이 워낙 높아서 힘쓰는 일을 남성이 주로 하게 되는데 힘이 들다는 푸념도 있을 정도 입니다. 



교육대학교의 장점과 입학금, 수업료, 등록금


요즘에는 그렇지 않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교육대학교 졸업하면 바로 임용고시에 패스를 하고 교원(선생)으로 임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시험경쟁률이 높아서 몇년동안 시험을 봐야 합격을 합니다. 합격을 하더라도 바로 임용되지 못하고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1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의 입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 되었습니다. 임용만 되면 63세까지 정년보장되고 급여도 높기 때문입니다. 결혼 선호도에서도 단연 선두그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육대학교의 1년 수업료(등록금)은 평균 320만원입니다. 국립대학교는 1년평균 약  400만원정도됩니다. 사립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고 국립대학교보다더 더 낮습니다. 교사는 꿈의 직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꿈이 뭐냐고 물으면 교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의 바램도 있지만 아이들이 교사들의 모습속에서 그러한 꿈을 가지게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우리를 늘 바른길로 인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