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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정보/주식

대차거래(상위종목)와 종목별 공매도(잔고, 과열종목지정)현황 확인하는 법

대차거래(상위종목), 종목별 공매도(잔고,과열종목지정)현황 확인법, 에이치엘비 어찌될까?


대차거래 용어(대차잔고 확인하는 법)


주식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매도란 거의 악의 축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잘 나가던 주식도 공매도 타겟이 되면 장기간 크게 하락하기때문입니다. 공매도란 주가의 버블을 막는 순기능의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무차별로 공매도를 치는 것에 대한 제재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업틱룰 위반은 물론 불법인 무차입공매도도 암암리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처럼 많은 공매도 량이 한 종목에 많이 나올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개인들은 공매도를 없애달라고 하지만 금융당국은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몇몇 증권회사가 공매도와 관련하여 조사에 들어가기는 했으나 위반으로 인해 과태료를 부과 받아 봤자 공매도로 인해 수익을 보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라 별로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공매도는 반드시 외국처럼 각종 보완책이 있어야 합니다. 


공매도 종합포털


개인투자자들의 아우성과 끊임없는 요구에 현재는 공매도 종합포털이라는 싸이트와 대처거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투자협회 대차거래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이도 바로바로 해당 상황을 알 수 없고 공매도의 경우 2일이 지나서야 통계에 잡힙니다. 실시간으로 개인은 공매도 내용을 전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각 종목에 대한 공매도 잔고현황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확인가능한 항목으로는 (종목별 공매도 잔고현황, 공매도 과열종목 현황, 공매도 잔고비중 상위 50종목 등입니다. 


종목별 공매도 잔고 현황(에이치엘비)


현재 코스닥시장의 관심종목 1위인 에이치엘비입니다. 국내 최초 암과 관련한 신약(리보세라닙) 3상 성공과 함께 미국 FDA의 승인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공매도 잔고가 516만주로 엄청납니다. 현재까지 공매도누적평균단가가 약 67,000원입니다. 현재 주가가 147,800원으로 평균적으로 공매도 손실이 100%입니다. 100억 공매도를 했다면 50억 손실인 셈입니다. 아직 516만주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손실 확정은 아닙니다. 


향후 에이치엘비의 주가가 67,000원 아래로 내려와야 공매도를 쳣던 기관,외국인투자자가 수익을 볼 수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임상3상성공, FDA승인 거의 확실/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세력의 의도와 달리 만약 주식이 20만원을 돌파하면 손실은 300%에 달합니다. 거의 공매도로 인해 기업이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공매도 수익은 100%, 손실은 무한대>


공매도를 잘못 칠 경우 손실은 무한대가 됩니다. 수익은 100%입니다. 예를들어 10,000원 하던 주식이 1원으로 떨어지면 공매도의 수익은 100%입니다. 하지만 10,000원때 공매도를 했는데 반대로 10만원으로 올라버리면 공매도 손실은 1,000%로 10배입니다. 향후 에이치엘비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시점에서 공매도는 죽을 힘을 다해서(거의 죽는다는 심정으로) 대차비용이 50%인데도 불구하고 대차해서 공매도를 때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차거래 체결수량


대차거래 체결수량이란 주식을 빌려주는(빌리는)수량을 말합니다. 이 수량은 향후에 공매도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차거래 상환수량


대차거래를 상환했다는 것은 빌린 주식을 그 수량만큼을 갚았다는 것입니다. 


㉢대차거래 증감


대차거래 증감이란 대차거래 (체결수량-상환수량)입니다. 대차거래 증감이 플러스이면 상환수량에 비해서 체결수량이 많은 경우이고 마이너스인 경우 상환수량이 많은 경우입니다. 



㉣대차거래 잔고


A라는 주식은 빌려주고 상환하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늘 일정부분의 대차거래 잔고가 남게 됩니다. 이 금액이 향후에 공매도 물량으로 출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는 공매도를 치지 않고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공매도 매매비중


공매도 매매비중이란 1일 기준으로 전체 거래량의 공매도 매매비중을 말합니다. 매매비중 20%란 총 1일 거래량중에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라는 의미입니다. 


<표>공매도 종합포털의 공매도 매매비중


아래의 표는 2019년 8월 18일 기준 공매도 매매비중이 높은 기업읍니다. 1일치라 이것으로 해당 종목이 공매도 과열, 위험 종목이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공매도가 얼마나 심하게 이루어지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자기주식으로 거래하지 않고 빌려서 매도하는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의 공매도 비중이 30%를 넘는 종목이 SK(32%), 롯데하이마트(31%)입니다. 20%이상인 종목이 한온시스템, 사조산업, 아모레, CJ, 현대해상, SKC, LG디스플레이, 코스모신소재, 하나금융지주, 삼영무역, 한미약품, 만도, 넷마블 등입니다. 이러한 종목은 향후 공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시에는 주식매수를 보류해야 합니다. 


<금융투자협회 대차거개 확인하기>


금융투자협회를 통해서 19년 11월 11일 기준 대차거래 상위 10종목입니다. 가장 많은 순서로는 1위가 삼성전자이며, 그 뒤를 한진칸, DB하이텍, LG디스플레이, 팬오션, 한화생명, 두산인프라코어, SK하이닉스 등입니다. 이 10종목이 전체 대차거래 주수와 금액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물량의 위험성


공매도 물량이 5%를 차지할 경우에는 별로 영향이 없다 합니다. 비중이 10%를 넘어서면 많은 편이라 말합니다. 만약 20%를 초과하게 되면 답이 없다고 합니다. 속절없이 주가는 흘러내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하염없이 하락 할 대 비로서 주가가 바닥이 오며, 이때부터 공매도 세력은 주식을 상환하기 위해서 싼 가격에 매집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점에 같이 매수를 하게 되면 수익을 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