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 신용6등급이하, 저소득근로자, 사업자등록 자영업자 대상 안전망(대환)대출
안전망대출의 경우 하나의 전환대출입니다. 전환대출이란 고금리대출을 받은 것을 저금리대출을 받아서 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환 후에는 저금리로 바꾼 대출을 상환하면 됩니다. 대출대상자는 소득을 기준으로 근로자, 영세자영업자, 신용등급 6등급 이하로 하단과 같이 소득이 일정금액 이내일 경우 가능합니다. 대출금액은 최고 2,000만원(바꿔드림론포함시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현행 대출최고금리가 법적으로 24%입니다.
이도 상당히 높은 금리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27% 또는 30%이상으로도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24%이상의 고금리대출자 분들이 12~24%이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이 안전망대출입니다. 24%이상을 12%로 전환하면 이자비용이 50%감소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12%도 높은 금리입니다. 대출기간이 10년으로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기 때문에 원금 + 이자부담도 기존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신용보증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하며, 시중은행 창구를 통해서 신청가능합니다.
대출이용절차
신용보증은 자산관리공사에서 하고 은행을 통해서 대출이 실행이 됩니다. 신용보증에 대한 약정을 캠코를 통해서 대출약정은 일반은행을 통해서 합니다. 대출이 실행될 시에 기존금액을 상환하면 됩니다.
안전망대출 이용시 이자부담비용 감소
아래에 보시면 안전망대출 신청전과 후를 비교한 표입니다. 만약 2천만원대출에 연 24%를 5년기준으로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받는다면 총이자는 1,450만원입니다. 이를 안전망대출로 연 12%, 10년으로 받는다면 1,440만원입니다. 대출이자비용은 차이가 없습니다. 금리가 낮아졌지만 대출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월 상환금액은 57만원(안전망대출 전)에서 29만원(안전망대출 후)으로 낮아지긴 했습니다. 만약 이를 12% 금리 5년으로 변경한다면 대출총 비용은 670만원으로 2배이상 감소합니다. 따라서 안전망대출 이용시에는 10년이라는 장기간으로 상환하면 비용차이가 별로 발생치 않기 때문에 가급적 짧은 기간에 상환토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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